📌50대 여배우 고소한 오모씨 기자회견 돌연 취소
- 50대 여배우 A씨, 연예기획사 대표 오씨에게 혼인빙자, 특수협박 혐의로 1억 1천여만원 기소
- 오씨 돌연 기자회견 취소 및 여배우 A씨와 지인들에게 사과
- 여배우 A씨의 기획사 합류 무산되자 오씨가 벌인 허위 주장 및 고소
최근 특정 50대 여배우를 상대로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혐의로 1억 1160만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던 남성 오모씨가 21일 예정되어있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취소
50대 여배우가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진행한 오씨는 원래대로라면 21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오씨는 21일 공식 입장을 내며 원래 계획되어 있던 기자회견일정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돌연 말을 바꿨습니다.
오모씨의 욕심때문?
오모씨는 기자회견 취소 소식과 함께 고소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그간 언론 및 미디어에 보도된 모든 저오항은 본인의 사업욕심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오씨는 평소 연예계 사업에 관심있던 지인 소개로 50대 여배우 A씨를 골프장에서 소개받았다고 합니다. 여배우답게 50대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와 끼를 갖춘 A씨의 텔런트를 알아본 오씨는 A씨를 섭외해 자신이 추진하려는 연예 회사로 영입을 제안하면서 더불어 지속적인 지원을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사회 각분야의 큰 공백이 생기고 연예게 또한 이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사업에 타격이 가자 오씨는 큰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때 마침 A씨가 자신의 회사와 계약이 어렵다며 거절하자 이에 대한 실망감으로 시작된 A씨에 대한 대응이 도가 지나쳐 이렇게 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오씨는 A씨 영입을 위해 그녀의 의사보다는 자신의 사업적 이득을 목적으로 굉장한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 영입이 무산되자 해당 비용을 다시 회수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고소라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며, 당시만 해도 자신의 행동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뒤늦은 사과 처벌도 달게 받겠다
오씨는 여배우 A씨와 불륜관계였다(혼인빙자 고소)는 주장도 허위사실이라면서 모든 상황에 대해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용서를 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여배우 A씨의 가족과 지인은 물론 팬분들께도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씨, 여배우 A씨는 누구..?
오씨가 소를 제기한 내용 중 일부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여배우 A씨와 올 7월까지 약 2년여간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 여배우 A씨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다.
- 여배우 A씨의 생활비와 자녀들의 교육비 등을 지원했다.(> A씨 자녀가 있음)
- 오씨는 2021년 4월에 이혼했다.
- 오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 현재까지도 드라마, 영화 등 활발히 활동중이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네티즌 수사대들은 오씨와 A씨의 정체에 대해 열심히 수사중이지만 아직까지 관계자 외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한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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