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개인 무비자 여행 허용 10월부터 가능할 것으로예상
- 일본 현재 코로나 이슈로 개인 관광비자 허용이 안되며 단체관광만 가능한 상태
- 일본 정부가 다음달(10월 11일)을 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비자 면제 검토중
- 관광비자 허용 시 다수의 관광객 유치 예상
10월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개인여행 허용
9월 23일 일본 공영방송 NHK의 소식에 따르면 어제(22일) 방미중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자유로운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하고, 단기 체류 비자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입국자수 상한 1일 5만명 철폐
기존에는 단체 관광객만 입국이 허용되었었는데요, 이 떄도 외국인 입국자수 상한제를 통해 입국할 수 있는 외국인의 수를 정부 차원에서 관리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 내용을 보면 11일 부터는 외국인 입국자수 상한제 또한 철폐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는 사실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시행했던 일본 입국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무비자 90일 여행이 가능한 국가이므로 우리나라 국민들 또한 연말 일본관광을 매우 많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나라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입국제한 풀리면 전국 관광지원책 및 이벤트 개시
기존에도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했던 일본인만큼, 이번 입국제한이 풀리게 되면 10월11일부터 정부에서 일본 전국의 관광 지원책과 이벤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공격적으로 세계 관광객을 일본으로 유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최근 굉장한 엔저와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 특히나 고통받고 있던 일본 경제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결정입니다. 닛케이는 이같은 일본 정부의 결정을 두고 입국 규제 완화를 통해 방일 외국인이 증가하고 관광객의 소비 증진을 통해 경제적 이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달러 초강세를 보이며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원화가치도 많이 떨어졌지만, 일본의 엔화는 더더욱 그 가치가 떨어져 저렴한 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엔화 환율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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